길었던 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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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박진아 |
작성일 | 2024-09-2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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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 | 포장이사 |
본문
안녕하세요,
지난 달 이사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 작성합니다.
이전에 이사했을 때 타 이사 업체에 호되게 당해서 이번에는 무조건 이사 잘하는 업체에서 하자 마음 먹고
날 잡아 이사했던 친구들한테 다 연락 돌려서 골랐어요.
참고로 제 친구는 여기서 2번이나 이사했고 별탈 없이 잘 끝냈다기에 믿고 전화 드렸습니다.
연락 후에 방문 견적 봐주러 오셨는데
저희 집 짐이 좀 많아서리....그래도 인천에서 10톤 넘는 집 제대로 할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잘 해드린다 얘기해주셨고
제일 중요한 파손,정리 부분 여쭤봤는데,
견적 봐주는 분께서 다 정리 될 때까지 퇴근은 없습니다 ^^
파손도 보험 다 들어있는 정식 허가 업체라고 강조해주셨어요.
다른데도 비교는 해봤었는데 제 질문에 답을 좀 애매모호하게 하셔서 스타이사로 선택했습니다.
이사 비용이 한, 두푼도 아니고...아무리 생각해도 잘한 결정이었습니다.
냉장고도 외부,내부 다 닦아주셨고요. 냉장고 놓기 전 바닥도 한번 싹 닦아주셨어요.
열일 해주신 주방이모님 ㅠㅡㅠ 다음에도 만나요.
냉장고 문 조립하면서 위에도 닦아주셨는데 먼지가^^ 너무 많아서 민망했네요.
바닥 보양도 꼼꼼히 요청 드렸는데 빈틈없이 잘 해주셨어요.
살 때는 몰랐는데 이사 가려니 짐이 많긴 하더라고요.
집이 넓어서 분산 돼 있으니
크게 못 느꼈는데 이 빨간 바구니가 어마어마하게 쌓였답니다.
다들 손이 빠르신 것 같으면서도 짐 포장할 때는 꼼꼼히 조심스럽게 해주셔서 파손된 거 하나 없었어요,
주방 그릇도 몇 박스나 나왔을까요.??
수납장 많은 우리 집에 감사 감사 또 감사
비싼 그릇 많아서 살짝 마음의 준비했는데 깨진 거 하나 없었어요.
주방이모님의 꼼꼼한 포장 덕분이에요.^^
이날 진짜 날씨, 습도 장난 아니여서 서있기만 해도 폭포처럼 더웠는데,
다들 농담하시면서 만담처럼 대화하시는데 귀동냥하다가
ㅋㅋㅋ 같이 웃었지 뭐에요.
찜통 더위 속 이사라 모두들 힘드셨겠지만 저희 집 이사는 무탈하게 끝나 너무 너무 너무 만족했습니다.
제일 좋은 건 두번 정리 안한거에요.
스타이사 믿고 진행해보세요~~~추천 꾹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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